들꽃화장수 - 朝鮮의 미안수(美顔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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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면 바를수록 좋아지는” 들꽃화장수

01) 조선 시대에는 집 집마다  고유한 가양주(家釀酒)가 있었고,  지체 높은 집안에는 나름의 재료와 방법으로 만든 미안수(美顔水)가 있었지요. 
화학물질이 전혀 없던 조선 시대의 화장수는 새순, 들꽃, 열매, 약초 같은  자연물의 성질을 정확히 파악해서 효능을 살리는 
독특한 방법으로 부작용 없는 美顔水를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02) 일본 화장품史를 뒤지다 보면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서 새로 만든 화장품  아시타노쯔유’(朝の露)’를 크게 선전하는  기록이 나옵니다. 
자세히 읽어보면  ‘朝鮮の優れた技術で作られた化粧品 (조선의 빼어난 기술로 만든 화장품)’ 이라는 설명어가 붙어있습니다. 

03) 고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유럽이나 중동의 화장품은  공작석, 터키옥, 숯, 납(鑞)같은 광물질, 황화안티몬, 계면활성제(붕사) 등을 
사용한 것으로 심한 부작용의 기록도 볼 수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1세의 ‘베니스분(Venice Powder)’ 중독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04) 1920년대에 우리나라에 화학물질로 만든 화장품 ‘박가분’이 등장합니다.  “얼굴색은 푸르게 변했고 살은 썩어들어 갔으며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했다”는  심각한 부작용과 그에 따른 고소의 기록도 뒤따르고요.

05) 조선시대의 미안수(美顔水)는  식물의 성질과 효능을 정확히 파악해서  정성과 시간으로 빚은 부작용이 없는 자연물 화장수입니다.

06) <들꽃연구소>는 조선 시대 지체 높은 집안에 전해오던 미안수(美顔水)의 재료 식물과  숙성, 배합 방법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노력 끝에 원형에 가깝도록 복원했지만  계면활성제, 프탈레이트, 합성폴리머 등을 사용한 현대의 화려한 화학화장품에 비해   
초라한 모습이었습니다. 실속이야 월등하지만, 외형이 초라한 것은  인정해야 하는 사실이었습니다.

전통화장수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촉촉한 발림성이 있는 식물(천연폴리머)을 찾는 일과,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장시간 보존하는 방법(숙성발효)을 찾아서  시간의 긴 에움길을 돌아야만 했습니다. 

이제 시간의 새로운 구비길을 돌아서면서  “바르면 바를수록 좋아지는” <들꽃화장수>로 인사드립니다. 


연구기간 동안 
테스터로서 도움을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피부에 유의미하고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며 주셨던 기쁜 소식들이 큰 힘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지적들 또한 큰 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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