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해소제
세안 후 적정량을 바르세요,
트러블이 심하면 하루 3~4회 이상 트러블 부위에 도포해도 좋습니다.
바른 부위가 일시적으로 가렵고,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것은 호전반응입니다.
1. 트러블에 대한 학계의 연구
트러블은 비만, 맹장염, 아토피와 더불어 1950년 이후에야 보고되기 시작한 질병이다.
현재도 문명과 동떨어진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질병들이 없다.
그 원인에 관해서는 화학물질과 식품첨가물 때문이라고 추측만 할 뿐, 정확한 치료방법을 모르니
소염제, 스테로이드 등으로 증세를 더 키우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2. 트러블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사항들
1) 계면활성제에 의한 각질 손상
화장품이나 크렌징류의 계면활성제에 각질이 녹아버리면서 생기는 미세한 상처를 통해 피부는 건성으로 변하고, 그에 따라 생기는 미세한 상처를 통해 나쁜 균이 파고들면서 트러블이 생긴다.
2) 자외선차단제 속에 숨은 화학성분들
① 오일성분 :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표면에 오랫동안 머물러야 차단력이 지속되므로 오일성분을 많이 첨가한다.
오일성분이 피부표면에 오랫동안 남아있으면,
피지가 분비되어 나가야 할 모공을 막고,
피부 호흡을 방해하므로 트러블, 모낭염 그리고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② 크렌징크림: 세안을 가볍게 하면 오일 성분이 씻기지 않으므로, 많은 양의 크렌징크림을 사용하게 된다.
크렌징크림에 들어있는 다량의 계면활성제에 각질이 녹으면서 생기는 미세한 상처가 트러블의 큰 원인이 된다.
③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 자외선차단제의 주성분인 이 성분들이 트러블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추정된다.
미세한 돌가루라 할 수 있는 이 성분들이 모공을 막으면서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는 작열감, 트러블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3) 미세먼지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 후에 원인 모를 트러블이 생긴다는 사람들이 많다.
원인은 여러 가지이겠지만, 큰 원인 중 하나는 미세한 먼지가 모공에 들어박혀서 트러블을 일으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4) 튀김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
튀김이나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모공으로 지방산과 글리세롤이 배출되는데, 잡균들이 침투해 글리세롤만 분해하고 지방산은 남겨두면서 트러블이 생긴다.